방송인 전현무가 소속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전현무는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인터뷰에서 “당분한 무소속으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는 사실 너무 앞서서 관련 기사가 나가는 바람에 양측이 모두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지금은 4~5군데 정도 접촉하고 있다”며 “간을 보는 건 아니고 KBS에서 나왔을 때는 불안해서 많은 기획사와 여러 접촉을 했는데 지금은 계약을 한다는 생각보다는 주어진 방송하면서 천천히 기획사를 결정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다시 한 번 당분간 소속사 없이 활동할 것임을 강조했다. 전현무는 “지금은 무소속이다. 당분간은 무소속이다”고 전했다.
한편 tvN ‘택시’는 지난 9월 가을 개편을 맞아 김구라가 합류했고 이어 KBS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 전향을 선언한 전현무를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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