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리나가 18일 새벽 그룹 쿨 김성수의 전 부인이자 배우 공형진의 처제 故(고) 강모 씨의 빈소를 찾았다.
채리나 측은 18일 오전 OSEN에 “채리나가 새벽에 조문했으며 현재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인과 가까운 사이였던 채리나는 강 씨의 사고 현장에 동석했으며 이로 인해 정신적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채리나 측은 “채리나가 큰 충격에 빠졌다. 지인이 피살 당해 정신적으로 많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인은 지난 17일 새벽 강남의 한 주점에서 빚어진 주변 손님과의 시비 끝에 사망했으며 빈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 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plokm02@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