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메이퀸’에 회식 쏘기 경쟁이 붙었다?
배우 금보라에 이어 양미경도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 배우와 스태프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18일 오전 ‘메이퀸’ 제작진에 따르면 양미경은 최근 촬영이 마친 후 저녁 회식에서 삼겹살 170인분을 샀다. 60여명의 스태프와 배우들은 양미경의 통큰 회식에 모처럼 친목을 다졌다는 후문.

앞서 금보라도 촬영장에 밥차를 불러 촬영으로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두 중견배우들이 번갈아가면서 회식을 주도하고 있는 것.
양미경의 소속사 관계자는 “촬영장 분위기가 좋은 만큼 선배 연기자들이 자진해 후배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챙기고 있다”면서 “회식비를 낸다는 개념 보다는 동료들을 챙기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시간대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메이퀸’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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