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의 메달리스트 조준호(유도), 최병철(펜싱), 김장미(사격) 선수가 최근 스포츠 의류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르꼬끄 스포르티브와 함께 진행한 이번 겨울 화보에서 세 선수는 국가대표 선수답게 강인하면서도 각자의 개성을 살린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세련된 컬러에 활동성을 강조한 다운재킷을 입고 자신들의 종목에서 보여지는 역동적인 동작을 연출한 것은 물론, 평소 장난기 넘치는 통통 튀는 매력을 자유롭게 표현한 것.

특히, 세 선수는 의상과 스타일을 꼼꼼히 챙기고 서로의 촬영 모습을 체크해 주는 등 프로 못지않은 모습으로 임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올림픽 스타 3인조의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생기발랄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이번 화보는 남성 매거진 GQ 11월호에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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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꼬끄스포르티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