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이정신, 짧은 머리 변신 '이제 남자로 보이나요'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2.10.18 10: 17

[OSEN= 정유진 인턴기자]그룹 씨엔블루의 멤버 이정신이 길었던 헤어스타일을 짧게 변신하고 한 층 남자다워진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이정신은 '엘르걸' 11월 호 화보를 통해 그 동안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한밤의 피크닉'이라는 콘셉트로 촬영한 화보를 18일 공개했다.
사진 속 이정신은 짧은 머리로 평소의 귀여운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시크하고 도도한 남자의 이미지를 풍긴다.

최근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 그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씨엔블루 이정신과는 또 다른 신인 연기자 이정신으로서 거부감 없이 대중에게 다가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데뷔 후 바쁜 스케줄로 인해 연애할 여유가 없었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정신적으로 성숙한 ‘애어른’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이정신은 '내 딸 서영이'에서 주인공 강우재의 막내동생 강성재 역으로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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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걸 11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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