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숍 블리커가 ‘비이커’라는 새 이름으로 재탄생 하면서 f(x)의 두 멤버 크리스탈과 엠버, 신인그룹 EXO-K 멤버 수호, 백현, 디오와 함께 리사이클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비이커의 콜래보레이션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선 f(x)의 멤버 크리스탈은 특유의 시크한 표정으로 박시한 티셔츠와 쇼츠를 완벽 소화했고, 엠버는 넉넉한 사이즈의 티셔츠에 데님 재킷을 매치해 감각적인 화보 컷을 연출했다.
EXO-K의 세 멤버는 리사이클링 모티브 티셔츠를 맞춰 입고 재기발랄한 포즈를 취해 신인 그룹다운 풋풋한 느낌을 잘 살렸다고. 이들의 더 많은 패션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1월 호에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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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