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은 열렸던 FIFA 징계위원회의 결정사항 등을 대한축구협회에 통보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FIFA 징계위원회가 2012년 10월 5일 박종우 선수 사건에 대하여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법무국에 추가적인 조사를 할 것을 결정해 통보했다"고 밝혔다.
FIFA 징계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FIFA 법무국은 "기존에 제출된 주장 등 외에 추가적으로 협회 및 선수의 입장 등을 제출할 것이 있으면 2012년 10월 27일까지 제출"하라는 입장을 대한축구협회에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결국 박종우 사건의 징계 논의는 또다시 미뤄지게 됐다.
costball@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