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크리스틴과 라울, 가슴 설레는 뮤지컬 팬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10.18 16: 38

출범 25주년을 맞는 뮤지컬계의 명작 ‘오페라의 유령’이 오는 12월 7일 한국을 찾는다.
탄생 25주년 기념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나서는 ‘오페라의 유령’ 팀은 팬텀 역 2000회 이상의 ‘대표 팬텀’ 브래드 리틀, 호주 국립오페라단 출신의 새로운 뮤즈 클레어 라이언, 꽃미남 아티스트 안소니 다우닝 등으로 주연 배우진을 구성해 세계 무대를 누빈다.
이 공연을 알리기 위해 브래드 리틀을 비롯한 3명의 주연배우들은 1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내한 공연 사전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팬텀 역의 브래드 리틀은 2005년 월드투어 당시 남아공-중국-한국-유럽으로 이어진 공연을 모두 매진시킨 주인공으로 2200여 회나 무대에 올랐다. 크리스틴 역의 클레어 라이언은 호주 국립오페라단 출신으로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마담 버터플라이’ ‘아이다’ 등을 통해 혜성처럼 등장했다. 라울 역의 안소니 다우닝은 빼어난 보컬 실력은 물론이고 수준급 피아노 연주와 작곡 능력까지 갖춘 젊은 아티스트로 매력적인 마스크가 캐릭터를 한층 빛나게 한다.
크리스틴 역의 클레어 라이언과 라울 역의 안소니 다우닝이 한국 공연에 임하는 설레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