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디스코 여왕으로 돌아왔다.
서인영은 18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인영은 무대에 올라 ‘애니모어(ANYMORE)’와 ‘렛츠댄스’를 차례로 열창했다.
흥겨운 록 장르의 곡 ‘애니모어’에 이어 선보인 타이틀곡 ‘렛츠댄스’는 70년대 후반의 디스코 음악과 80년대 초반 일렉트로닉 음악, 뉴웨이브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조합의 댄스곡. 서인영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서인영은 80년대 디스코풍 음악에 맞춰 의상도 박시한 청재킷과 큼직한 헤어밴드를 선택,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15&, 가비엔제이, 가인, 블락비, 스테파니, 에일리, 오렌지캬라멜, 원더보이즈, 쥬얼리, 비투비, 케이윌, 미쓰에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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