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엠카’서 늦은 데뷔 무대..가창력 ‘꽉’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0.18 18: 59

여성듀오 15&(피프틴앤드)가 조금 늦은 데뷔 무대를 가졌다.
지난 7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가진 15&가 18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졌다. ‘엠카운트다운’은 4일 ‘2012 경주 한류 드림 콘서트’, 11일 ‘엠카운트다운 스마일 타일랜드’ 등이 편성되면서 18일 10월 들어 첫 방송됐다. 
이들은 데뷔 타이틀곡 ‘아이 드림(I Dream)’을 열창하며 가창력을 과시했다. 15&의 멤버 박지민은 SBS ‘K팝스타’ 출신, 백예린은 JYP의 연습생으로 5년 간 트레이닝을 받은 실력파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신인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박지민은 검은색 원피스를, 백예린은 주황색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리본 헤어액세서리와 셔링이 들어간 의상으로 소녀의 순수하면서도 귀여운 감성이 표현됐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가비엔제이, 가인, 블락비, 서인영, 스테파니, 에일리, 오렌지캬라멜, 원더보이즈, 쥬얼리, 비투비, 케이윌, 미쓰에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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