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국민카드 2012-2013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과 안양 KGC 인삼공사의 경기가 18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KT 치어리더들이 경기 전 코트 위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정찬진 감독이 이끄는 KT가 2012-2013 프로농구 시즌 초반 2경기에서 모두 패해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KT는 지난 1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 개막전에서 고양 오리온스에서 74-81로 패한데 이어 14일에는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도 72-82로 패했다.
이에 반해 개막전 징크스를 깨고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한 KGC는 2연승 순항 중이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