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치어리더,'사랑스러운 각선미를 자랑하며'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10.18 21: 20

KB 국민카드 2012-2013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과 안양 KGC 인삼공사의 경기가 18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KT는 KGC 인삼공사를 86-84로 아슬아슬하게 꺾으며 KT는 2패 후 시즌 첫 승을 거뒀고 KGC는 2연승 후 시즌 첫 패를 당했다.
디펜딩 챔피언 KGC는 3쿼터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1분 32초를 남기고 62-62 동점을 만들었지만 KT는 4쿼터 송영진이 결정적인 3점슛 2개를 넣으며 KGC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쳤다.

KT는 골밑과 외곽 혹은 특정 한 선수에 치우치지 않는 농구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고 디펜딩 챔프를 꺾었다.
KT 치어리더들이 코트 위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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