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패틴슨이 여전히 여자친구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신뢰하는 데 힘들어 한다고 '레이더 온라인'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튜어트는 다시 패틴슨의 사랑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패틴슨의 마음이 쉽게 열리지 않고 있는 상태다.
"스튜어트는 이들의 관계를 예전처럼 회복하기 위해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스튜어트는 좀 더 인내를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패틴슨은 여전히 그녀를 믿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패틴슨이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문제는, 패틴슨이 연인의 외도에 대해 용서는 했지만 잊지는 못한다는 사실이다. 스튜어트가 루버트 샌더스 감독('화이트 스노우 앤 헌츠맨' 감독)과 어떤 육체적인 관계도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패틴슨은 이를 여전히 미심쩍어 하고 있다. 패틴슨이 너무 빨리 스튜어트를 용서했다는 주위의 반응도 있다. 어쨌든 스튜어트는 그들의 사이를 원래대로 돌여놓기 위해 강력히 '푸시'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패틴슨과 재결합한 스튜어트는 미국 LA 로스 펠리즈(Los Feliz)에 한화 약 23억원 상당의 저택을 매입, 이사했으며 이들은 오는 11월 15일 '브레이킹던 Part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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