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뮤지션들로 구성된 그룹 수퍼 브라스가 1집 앨범을 발매하고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젊은 재즈 실력파로 구성된 수퍼 브라스는 지난 12일 1집 앨범을 발매하고 전공 분야인 재즈에 일륵트로니카를 접목한 앨범을 공개했다.
색소폰, 트럼펫, 트럼본, 드럼, 기타, 키보드, 베이스를 담당하는 7인으로 구성된 수퍼 브라스는 재즈 사운드에 트랜스, 하우스, 앰비언트, 힙합비트 등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얹어 독특한 음악을 만들어냈다.

이들이 만든 앨범은 가을과 어울리는 퓨전 재즈의 따뜻함과 일렉트로닉 리믹스 곡들이 배치돼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현재 이들은 홍대 인근에서 버스킹과 각종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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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