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주연: 수라즈 샤르마, 이르파 칸, 라프 스팰)의 연출을 맡은 이안 감독이 오는 11월 5일 내한을 확정했다.
19일 '이십세기폭스 코리아'에 따르면 이안 감독은 이날 개최되는 '라이프 오브 파이' 로드쇼에 참석한다. 제작 스토리 영상과 하이라이트가 상영되는 이날 자리에서 이안 감독은 직접 영화 속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이미 뉴욕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돼 '올해 최고의 영화'라는 평가를 얻으며 전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 얀 마텔의 소설 '파이 이야기'를 영화화 했다.

한편 대만 출신인 이안 감독은 '아이스 스톰', '와호장룡', '헐크', '브로크백 마운틴', '색계' 등을 만들며 세계적인 명감독의 위치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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