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팬 44%, "EPL 선두 첼시, 토트넘에 승리할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10.19 10: 12

[축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0일부터 2일간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토트넘-첼시(1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44.35%는 리그 선두 첼시가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34.50%는 무승부를 예상했고, 나머지 21.15%는 토트넘의 승리를 예상했다. 첼시는 리그 개막 후 치른 7경기서 6승 1무로 패배가 없다. 실점도 4점에 불과할 정도로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고 있다. 반면 토트넘 또한 최근 4연승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연승 중에는 맨유를 상대로 홈경기에서 승리한 바 있다. 첼시는 선두 수성을 위해, 토트넘은 순위 도약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활약하고 있는 기성용이 속한 스완지시티는 15위 위건 상대로 승리(53.11%)를 할 것으로 예상됐다. 무승부 예상(30.26%)과 위건 승리(16.63%) 예상이 뒤를 이었다. 스완지시티와 위건 양 팀 모두,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무 3패로 승리없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 1승 1무로 스완지시티가 우위를 보였다는 점과 스완지시티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에버턴은 박지성이 속한 QPR을 상대로 승리(54.56%)할 것으로 예상됐다. QPR의 승리 예상(23.07%)은 낮게 집계됐다. 에버턴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로 상승세를 타며 리그 4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반면 초반이긴 하지만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QPR은 2무 4패로 아직 첫 승도 못 올리고 있다. 공수 밸런스가 무너지고, 조직력도 허술하다. 에버턴이 원정경기를 치르지만 에버턴이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맨체스터유나이티는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압승(86.03%)을 거둘 것으로 집계됐다.
▲스페인 라리가…레알마드리드, 셀타비고 상대 승리 예상 91.99%
한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호날두가 있는 레알마드리드가 셀타비고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91.99%)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박주영이 속한 셀타비고의 승리(3.35%) 예상은 매우 낮게 나타났다. 레알마드리드는 이전 경기인 바르셀로나와의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는 등 서서히 살아나는 모습이다.
반면 셀타비고는 올시즌 원정경기 성적이 3전 3패로 어웨이 경기에 약한 면을 보이고 있다. 힘든 원정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3위 말라가는 8위 바야돌리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76.68%)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36회차 게임은 20일 오후 8시 35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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