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안양KGC, 서울삼성에 승리 예상"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10.19 10: 18

[농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0일 펼쳐지는 서울SK-울산모비스(1경기), 전주KCC-부산KT(2경기), 안양KGC-서울삼성(3경기) 등 한국프로농구(KBL)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1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3경기 안양KGC-서울삼성전에서 안양KGC의 승리를 내다봤다고 전했다.
3경기 최종 득점대 예상에서 안양KGC는 80점대 기록 예상이 36.77%, 서울삼성은 70점대 기록 예상이 38.14%로 가장 높게 집계돼 안양KGC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KGC와 삼성은 시즌 초반 2연승을 달리면 상승세를 타고 있다. KGC는 오세근이 부상으로 출전을 못했지만 주안 파틸로를 비롯한 주전 선수들이 고른 득점으로 오세근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삼성 또한 주전가드 김승현의 부상으로 시즌초반 고전이 예상됐지만 2경기 평균 48점만을 실점하는며 강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2연승을 기록했다. KGC의 공격력이 삼성의 막강 수비를 뚫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다.

전주KCC-부산KT(2경기)전에서는 KCC 69점 이하 예상이 38.75%, KT 70점대 예상이 40.04%로 가장 높게 집계돼 KT의 승리가 예상됐다. KCC와 KT는 시즌초반 각각 3연패, 2연패를 당하며 아직 1승이 없는 상태다. KCC는 하승진과 전태풍의 공백이 너무 크게 느껴진다.
설상가상으로 외국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뽑은 코트니 심스 마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다. KT는 주전선수들이 상당수 물갈이 되면서 아직 조직력이 정비되지 않은 느낌으로 전창진 감독 특유의 짜임새 농구를 아직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3경기 평균 53득점에 불과한 KCC의 득점력을 고려했을 때 KT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다.
서울SK-울산모비스(1경기)전에서는 서울SK 70점대 예상이 38.85%, 울산모비스 80점대 예상이 47.26%로 가장 높게 집계돼 모비스가 서울을 제압할 것으로 예상됐다.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게임에 참여가능하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농구토토 스페셜 19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0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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