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산행 패션도 젊은 감성으로 완성하자!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10.19 11: 57

- 기능성 아웃도어와 캐주얼을 믹스 매치해 실용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이 인기
젊은 층에게도 등산이나 캠핑, 낚시 등 아웃도어 라이프가 일상화 되면서 아웃도어 패션에도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부모님 세대가 즐겨 입는 무난한 아웃도어 룩 말고, 개성을 더한 갖가지 아이템이 쏟아져 나온 것.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젊은 감성의 산행 패션을 제안했다.
▲ 컬러블록 재킷과 후드 티셔츠로 젊은 감각을

등산 재킷도 이제는 젊은 감각으로 재탄생 하고 있다. 비비드한 컬러와 함께 다른 컬러가 믹스 매치 된 컬러 블럭 제품들이 많이 출시 되고 있는 것. 컬러 블록 재킷은 기존의 블랙과 블루만 무성하던 스타일에서 탈피하여 보다 개성 있고 세련된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젊은 층이라면 등산을 갈 때도 아버님들과 다르게 등산 기본적인 등산티셔츠가 아니라 젊은 감성을 내세울 수 있는 후드 티셔츠나 체크셔츠를 재킷 안에 코디 하는것이 좋다. 활동성도 높이고 재킷만 벗으면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링 해도 좋기 때문에 실용성도 높다.
▲ 블랙 팬츠는 벗고 화려한 레깅스를 입어라! 
산행을 떠나는 여성이라면 남들보다 좀 더 예뻐 보일 수 있도록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하고 싶은 게 사실이다. 이제 등산의 기본인 블랙팬츠를 과감히 벗어 던지고 다른 아이템으로 눈을 돌려 보자.
발랄한 느낌을 연출 하고 싶다면 짧은 팬츠에 화려한 패턴이 가미된 레깅스를 입는 것도 좋다. 레깅스라면 패션성과 더불어 보온성까지 지킬 수 있는 똑똑한 아이템이기 때문. 또한 여성들의 경우에는 기존의 등산 모자 보다는 폼폼 장식이 달린 니트 모자로 귀여움을 더 하는 것도 좋다.
네파 마케팅 팀 윤희수 리더는 “등산을 간다고 무조건 기능성 있는 제품을 입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등산을 즐기는 젊은 층의 경우 고가의 기능성 제품을 고수하기 보다는 기능성 아웃도어와 캐주얼을 적절하게 믹스매치 하여 실용적이면서도 자신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스타일을 선호한다”라고 전했다.
insun@osen.co.kr
네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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