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에 빠진 ★들..응원 후보도 제각각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2.10.20 11: 26

[OSEN=정유진 인턴기자] 유명인들 사이에서도 엠넷 '슈퍼스타K4'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슈퍼스타K4'의 시청소감을 자신의 SNS에 올리고 있는 것.
20일 탤런트 이소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연규성씨가 떨어졌네요. 너무 안타까워요 흑. 성대결절로 맘고생 심하셨을텐데. 앞으로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탈락한 참가자 연규성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것.
같은 날 작곡가 윤일상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슈퍼스타k4' 유승우군 참 잘하네요. 탐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특히 이 글은 '슈퍼스타K4'의 경쟁작 MBC '위대한 탄생 시즌2'의 멘토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윤일상의 글이라 더 눈길을 끈다.

작가 이외수 역시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브라우니 60초라는 말이 나오는 순간 물어"라는 글과 함께 재치있는 사진을 올렸다. 요즘 대세인 '브라우니'를 들고 '슈퍼스타K4'가 나오고 있는 화면을 가리키는 사진은 악명 높은 중간광고 알림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언급해 웃음을 준다. 이에 개그맨 이병진 역시 "성주야 말 좀 빨리해다오. 나도 답답하다"라는 언급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해외활동으로 부재중인 '슈퍼스타K4'의 심사위원 싸이도 이날 자신을 대신한 가수 윤건의 트위터에 "형 심사 이렇게 잘하기 있기? 네 맞아요. 제가 동생입니다. 여러분"이라는 글을 남기며 심사에 참가하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함께 해외에서도 '슈퍼스타K4'를 보고 있음을 알렸다.
이러한 유명인들의 '슈퍼스타K4' 시청 언급에 네티즌은 "역시 인기있다", "저도 연규성씨는 안타까웠음","다음번에 심사위원으로 가시는 건 어떤지", "이외수 선생님이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슈퍼스타K4'에서는 참가자 안예슬과 연규성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앞으로 TOP7으로 남게 된 멤버들의 활약상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ujenej@osen.co.kr
이소연, 윤일상, 이외수, 싸이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