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시크릿 선화와 같은 팀 멤버 시완의 이름궁합이 좋게 나오자 질투했다.
광희와 선화는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재미로 이름궁합을 봤다. 이름의 글자 획수로 애정도를 보는 것.
그 결과 선화가 광희를 좋아하는 정도는 7%에 불과했다. 하지만 광희의 제안으로 이뤄진 선화가 시완을 좋아하는 애정도는 무려 63%에 달했다.

광희는 충격에 빠진 후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광희는 ‘남자는 첫사랑을 무덤까지 가지고 간다’는 말을 하며 “난 유이를 무덤까지 가지고 가는 것이네”라고 농담을 했다.
광희의 농담에 선화는 “그럼 난 시완 오빠네? 좋냐?”라고 응수해 광희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한편 ‘우결4’는 줄리엔강·윤세아, 광희·선화, 이준·오연서가 ‘우결마을’에서 함께 생활하는 구성을 띠고 있다.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