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오락가락 심사평? 이승철 "실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0.21 09: 59

엠넷 ‘슈퍼스타K 4’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이승철이 자신의 심사평은 순간적인 느낌에 의한 것이고 밝혔다.
이승철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아침 문득 이번 시즌에 심사평의 엇갈린 반응에 대해 생각했다”며 “확실히 제 심사평은 계산적이지 않은 순간적인 느낌이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제가 독설보다 가이드 역할을 많이 하는 것을 보면 제 생각에도 이번 시즌 (참가자들의) 실력 편차가 고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슈퍼스타K’ 원년 멤버이자 신랄한 독설가로 명성이 자자했던 이승철은 이번 시즌 특정 참가자에게 유독 우호적인 평가를 내놓는가하면 강도가 한풀 꺾인 독설 심사평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톱12로 시작한 ‘슈퍼스타K 4’의 생방송 무대는 현재 톱7만이 남은 상황. 유승우, 정준영, 김정환, 로이킴, 허니지, 홍대광, 딕펑스가 생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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