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국민카드 2012-2013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창원 LG 세이커스의 경기가 21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1쿼터 전자랜드 포웰과 LG 벤슨이 리바운드 대결을 펼칠때 LG 벤슨이 전자랜드 포웰의 머리를 치고 있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 전자랜드는 1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오리온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4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한 리카르도 포웰(29·195cm)과 22점을 넣은 문태종(37·198cm)의 활약을 앞세워 85-66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현재 3승 1패, 공동 1위로 순항 중이다.

김진 감독이 이끄는 창원 LG는 역시 지난 19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동부와의 홈 경기에서 동부를 95-67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현재 2승 2패, 공동 4위./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