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대표이사 신영철)는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개최되는 롯데자이언츠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 시구자로 프로골퍼 최나연(25)을 선정했다.
최나연은 KPGA통산 5승, LPGA 통산 6승을 올린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여자 골프선수로 2005년부터 SK텔레콤의 후원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시구자로 나서게 된 최나연은 “한국시리즈 진출 팀이 결정되는 중요한 경기에 시구를 하게 되어 무척 긴장된다. SK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멋진 시구를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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