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숨겨뒀던 관능미를 마음껏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며 주위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미리 만나는 겨울'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황정음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하며 섹시미를 드러냈다.

또한 뜨거운 날씨 속에서 두꺼운 의상을 입어야 하는 어려움에도 불구, 멜로 영화 속 여주인공처럼 감정 연기를 펼치며 프로답게 모든 촬영을 마쳐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이에 촬영 관계자는 "황정음은 정말 프로페셔널하다. 자기 관리가 매우 철저한 배우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허튼 말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황정음은 드라마 주인공을 맡으면서 겪었던 심리적 압박감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드라마 주인공을 맡으면서부터 수면제를 먹어야 잠들 정도로 예민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인기를 얻어 갈수록 자기 자신 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매니저를 비롯한 스태프들에게 더욱 엄격해 질 수 밖에 없었다"고도 밝혔다.
한편 황정음은 SBS PLUS 드라마 '풀하우스2'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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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