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동안비결? 시도 때도 없이 팩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0.22 12: 09

배우 이정현이 동안 외모의 비결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22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소년’ 제작보고회에서 “동안 피부의 비법은 정말 팩을 자주 한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올해 33살임에도 불구하고 20대 초반과 같은 동안외모로 매번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내가 30살을 넘긴 나이인데 어려보인다고 해서 좋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비법은 정말 팩을 자주 한다. 매일 팩을 한다. 매일 밤마다 수분팩을 바르고 자고 2주에 한번씩 팩을 하고 비행기에서도 팩을 하고 있다”며 “그러다보니까 피부가 늙지 않아서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범죄소년’에서 자신의 동안외모가 장점이었던 것에 대해 “어려 보여서 일단 감독님의 의도대로 극 중 캐릭터가 친구 같은 엄마여서 다행이다”며 웃었다.
극 중 이정현은 15세 아들과의 첫 만남 후 아들을 외면하지 못하고 거짓말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미혼모 효승으로 분한다.
한편 ‘범죄소년’은 소년원을 드나들던 범죄소년이 13년 만에 찾아온 엄마와 재회하면서 감춰져 있던 냉혹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작품으로 오는 11월말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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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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