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소년' 제작보고회에서 이정현, 서영주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범죄소년'은 소년원을 드나들던 범죄소년이 13년 만에 찾아온 엄마와 재회하면서 감춰져 있던 냉혹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내용을 그린 영화.
'범죄소년'은 지난 토론토국제영화제 '컨템포러리 월드시네마 부문'에 초청돼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첫 상영을 마친 데 이어 20일 개최하는 제 25회 도쿄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청된 바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범죄소년'은 실제 소년원 아이들의 80%는 상대적 빈곤으로 인해 단순범죄를 반복하는 지극히 평범한 소년들이라는 사실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11월 개봉.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