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CJ E&M "아시아시리즈 2012 타이틀 후원 조인'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10.22 14: 17

22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 대회의실에서 2012 아시아시리즈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이 열렸다.
KBO 양해영 사무총장과 조영기 넷마블 부문대표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오는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거행되는 2012 아시아시리즈는 한국, 일본, 대만, 중국, 호주 등 5개국, 6개팀이 참가하며 한국은 한국시리즈 우승팀(이하 KBO1)과 롯데자이언츠(롯데자이언츠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경우 한국시리즈 준우승팀 참가, 이하 KBO2)가 참가한다.

아시아시리즈에 참가하는 6개팀은 2개조로 나뉘며 A조는 KBO1, 대만 라미고 몽키스(전 라뉴 베어스), 중국 리그의 우승팀, B조는 KBO2, 일본시리즈 우승팀 그리고 호주의 퍼스 히트로 편성됐다.
호주 ABL은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뛰고 있는 구대성을 아시아시리즈 기간 동안 '퍼스 히트'로 트레이드 하기로 동의했다.
각 팀들은 예선에서 같은 조에 소속된 팀과 모두 한 경기씩을 치른 후 각 조의 1위팀이 결승에서 만나 아시아 클럽챔피언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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