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울랄라부부’서 삼신할머니 변신 ‘욕쟁이 할머니?’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0.22 14: 48

[OSEN=박정선 인턴기자] 배우 김수미가 KBS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서 삼신할머니로 변신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배우 신현준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수미어머니, 삼신할머니 변신 사진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수미의 드라마 촬영 현장을 사진에 담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수미는 ‘울랄라부부’의 월하노인(변희봉 분), 월산신녀(나르샤 분)와 함께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삼신할머니 복장을 한 김수미는 왠지 모를 묘한 표정을 짓고 있어 과연 그가 어떤 장면으로 등장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신현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분장 시간도 길고 바람도 많이 불었던 빌딩 옥상에서 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연기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가슴 찡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김수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삼신할머니가 욕쟁이로 나오나?”, “김수미 나오는 순간 빵 터질 듯”, “신현준, 김수미는 모자 사이 만큼 친한가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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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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