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슈스케4’ 정준영, 내가 이상형?..결승가면 응원갈 것”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0.22 15: 18

배우 엄지원이 Mnet ‘슈퍼스타K 4’의 정준영이 자신을 이상형이라고 밝힌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엄지원은 22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발표회에서 “나를 이상형이라고 말해줘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친구들이 말해줘서 알게 됐다. 정준영 씨가 결승까지 올라가면 응원가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21일 ‘슈퍼스타K4’ 공식 트위터에는 “정준영의 ‘이상형’ 공개!! 바로 엄지원님~ 역시나 만나고 싶은 연예인도 엄지원님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정준영이 직접 작성한 프로필을 게재했다.
정준영의 프로필에는 가장 만나고 싶은 연예인으로 엄지원을,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도 “여자, 엄지원, 단발머리 여자”라고 직접 작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무자식 상팔자’는 노부부와 그들의 아들 삼형제 내외 그리고 손자, 손녀에 이르기까지 3세대가 한 시대에 공존하면서 부딪히고 어우러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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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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