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원망 발언 해명...'특정인 아닌 편견'
OSEN 최유라 기자
발행 2012.10.22 15: 57

[OSEN=최유라 인턴기자] 강원래가 누구를 원망하는 듯한 자신의 논란 발언에 대해 해명글을 올렸다.
강원래는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사람 잘못 봤다는건데... 장애인은 아무것도 못하고 평생 도움만 받아야하는 불쌍한 존재라는 '편견' 때문 입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기존 발언을 둘러싼 논란을 의식한 듯 사태 수습에 나섰다. 이어 "비오네요.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KBS3 라디오 '강원래의 노래선물' 애청 부탁드려요"라는 말과 함께 웃으며 마무리했다.
앞서 강원래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 강원래가 누구보다 잘 놀았던 그 바닥을 떠난 건 너 때문이야...알지?"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마치 누군가를 겨냥한 듯한 의미심장한 글에 과연 그 주인공이 누구인지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증폭됐던 상황.

하지만 그 '누구'가 특정인물이 아닌 사람들의 '편견'이라고 본인이 직접 해명함에 따라 이러한 논란은 일단락될 전망이다.
이에 네티즌은 "당신은 존재 자체로 의미 있습니다", "무슨 일인지 걱정했네요", "원래씨도 감기 조심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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