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스카이폴’ 다니엘 크레이그 “다음에 한국 꼭 갈 것”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0.22 18: 37

영화 ‘007 스카이폴’(감독 샘 멘데스)의 다니엘 크레이그가 한국 방문을 약속했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22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CGV에서 열린 영화 ‘007 스카이폴’ 라이브 화상 인터뷰에서 “다음에 한국을 꼭 방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다니엘 크레이그는 2006년 ‘007 카지노 로얄’ 홍보차 내한한 바 있다.

다니엘은 한국의 인상에 대해 “그때 정말 즐거웠고 음식도 훌륭했다”며 “이번에 한국에 가지 못해 아쉽다. 다음에 꼭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작자 바바라 브로콜리는 “‘007 카지노 로얄’ 홍보차 한국에 갔는데 한국의 영화산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다음에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그 기회를 최대한 살려서 가겠다. 그리고 다음 007 시리즈를 한국에서도 촬영할 수 있다면 촬영하고 싶다“고 촬영의사를 밝혔다.
한편 007시리즈의 50주년 기념작이자 23번째 작품인 ‘007 스카이폴’은 제임스 본드가 상관 M의 과거에 얽힌 비밀과 거대한 적의 공격으로부터 붕괴 위기에 처한 조직 M16을 지켜야 하는 임무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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