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승우가 누명을 뒤집어 쓰는 위기 속에서도 말을 고쳐냈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는 끝내 말을 고쳐내는 광현(조승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광현은 자신이 직접 청나라에 바칠 병든 말을 고치겠다고 자청했다. 이후 모두가 불가능하다는 침술로 말을 치료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성공적인 침술 시전이었지만 위기도 있었다. 광현을 시기한 의원들이 말이 먹을 약재에 독초를 몰래 섞어넣은 것.
그러나 이 위기에도 불구하고 이명환(손창민 분)이 말이 독을 먹었다는 것을 알게 돼 광현의 누명을 벗기고 결국 광현은 말을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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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