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조승우-이요원, 포옹하며 재회..러브라인 '시동'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0.22 23: 18

배우 조승우와 이요원이 포옹으로 재회를 알려 본격적인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렸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는 크게 다칠 뻔한 위기에 놓인 지녕(이요원 분)을 구하며 지녕과 재회하는 광현(조승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지녕은 드디어 바라던 의녀가 돼 혜민서로 향했다. 하지만 지녕이 의녀 생활을 포기하길 바랐던 장인주(유선 분)는 지녕을 혜민서가 아닌 사복시로 보냈다. 그곳에서 마의에게 의술을 가르칠 의관의 시중을 들라 시킨 것.

이후 사복시로 향한 지녕은 "이렇게 한다고 해서 내가 포기할 것 같냐"라고 소리치며 당차게 사복시에 도착했지만 커다란 돼지에 놀라 돼지똥 위에 넘어지는 등 만만치 않은 의녀 생활을 알렸다.
그러나 지녕을 향해 곧장 달려오는 수레로 크게 다칠 뻔한 그녀를 마침 옆을 지나가던 광현이 포옹을 하며 구출, 만만치 않은 의녀 생활 속에서도 달콤한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려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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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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