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의’가 최고시청률을 4회 연속 갈아치우며 월화드라마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마의’ 7회는 전국 기준 14.3%를 기록, 지난 16일 방송된 6회(12.9%)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더불어 지난 16일 방송된 6회에서 처음으로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회 연속 경쟁자인 KBS 2TV ‘울랄라부부’를 제쳤다. ‘울랄라부부’는 이날 11.5%를 기록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첫 방송에서 8.7%로 출발한 ‘마의’는 지난 9일 방송된 4회에서 10%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두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했다. 특히 이 드라마는 지난 9일 이후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마의’는 침술로 왕실의 귀한 말을 고친 백광현(조승우 분)이 어명을 받고 궁에서 일하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에 방송된 SBS ‘신의’는 9.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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