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장기하 효과 미비... 시청률 대폭 하락 6.1%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0.23 07: 47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가 한 주 만에 월요일 밤 시청률 1위 자리를 빼앗겼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보다 시청률이 4.0%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 기록이다.
‘힐링캠프’와 시청률 1위 자리를 놓고 겨루는 KBS 2TV ‘안녕하세요’는 지난주 보다 시청률이 2.9% 포인트 상승한 10.0%를 기록, 정상에 올랐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놀러와’도 시청률이 0.9% 상승한 5.3%를 보였다. 

이날 ‘힐링캠프’에는 가수 장기하가 출연해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출신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인디계의 서태지라고 불리며 승승장구한 이야기들를 털어놨다.
sunha@osen.co.kr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