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시청률 상승...부활 조짐 보인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0.23 07: 49

MBC 장수 토크쇼 ‘놀러와’가 성공적인 개편을 한데 이어 시청률이 조금씩 오르며 부진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놀러와’는 전국 기준 5.3%를 기록, 지난 15일 방송분(4.2%)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놀러와’는 지난 9월 10일 402회를 기점으로 솔직한 세대 공감 토크쇼를 내세운 ‘트루맨쇼’와 무대와 토크쇼를 결합한 ‘방바닥 콘서트 보고 싶다’를 신설했다.

개편 전 시청률이 2%까지 떨어지며 바닥을 기었던 ‘놀러와’는 시청률 상승과 함께 활기와 재미를 되찾으며 부활이 점쳐지고 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가 10%로 1위를 한 가운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6.1%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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