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조용한 행보, 시청률 9.3%로 월화극 3위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0.23 08: 01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가 종영까지 3회 방송분을 남겨두고 조용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신의’는 시청률 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3위 기록이다.
‘신의’와 동시간대 경쟁하는 MBC ‘마의’와 KBS 2TV ‘울랄랄부부’는 반면 시청률이 각각 상승했다. ‘마의’는 시청률 14.3%로 월화극 1위를, ‘울랄라부부’는 11.5%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이날 ‘신의’에서는 손유(박상원)가 은수(김희선)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건네는 것으로 조상으로부터 하늘에서 온 의원이 과거에도 존재했음을 밝히며, 은수의 거듭된 시간여행 가능성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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