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중동서 현지인과 '너무 닮았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0.23 08: 13

가수 박진영이 중동에서 현지인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박진영은 23일 자정께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잘 지냈어요? 중동 지방에 오래 있다보니 피부색이.. 18년간 500곡을 만들다보니 인생의 하프타임이 필요했던것 같아요. 두달 동안 세상과 끊고 재충전 끝났으니 이제 인생 후반전, 다시 한번 신나게 뛰어볼게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진영은 현지인과 나란히 앉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박진영의 까무잡잡한 피부색과 현지인과 같은 의상이 눈에 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박진영 현지인 완벽 빙의", "재충전하며 자연과 동화된 모습 보기 좋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 만들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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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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