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수면 부족 민낯은 이런 모습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10.23 08: 18

SBS 월화드라마 ‘신의’의 주인공 김희선이 촬영 현장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수시로 공개하고 있다. 바쁜 스케줄에 쫓기면서도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소식을 전해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실천하는 일종의 ‘팬 서비스’라고.
김희선은 최근 자신의 팬카페와 웨이보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셀프카메라로 찍은 모습과 출연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 등 다양하다.
비록 휴대폰으로 찍은 것이라 화질은 선명하지 않지만 꾸밈없는 솔직한 모습과 근접 촬영이라는 리얼리티가 더해져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희선은 화장하지 않은 민낯을 보여주거나 심지어 통나무 벤치에 누워 비닐을 덮고 자는 ‘굴욕 사진’까지 공개했다. 그밖에 ‘신의’의 여주인공 삼총사(김희선 박세영 김미경)와 함께 찍거나 다른 배우들과 다정한 순간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을 돌며 촬영 중인 김희선은 바쁜 스케줄에 쫓겨 절대적으로 수면이 부족한 상태에서도 틈만 나면 셀카를 찍는 중이다. 또 수시로 팬카페에 들러 현장사진을 ‘투척’하고 생일을 맞은 팬에게 축하케이크를 ‘선물’하는 재치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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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ge E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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