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가디스에서 성숙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막내 은지가 중학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달 28일부터 데뷔곡 ‘이별 파티’로 활동 중인 가디스의 은지가 서울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1997년생이라는 사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터프하고 성숙한 느낌으로 ‘이별파티’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은지를 본 팬들이 늘어나면서 실제 나이에 대한 반전이 놀라움을 준 것.
소속사에 따르면 은지는 2년 전, 춤을 배우기 시작하면서부터 현 소속사 눈에 띄었다. 그는 2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중3인 올해 데뷔하게 됐다. 특히 은지는 유명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씨의 조카 손녀이기도 하다.

은지가 속한 가디스는 ‘갱스터' 콘셉트로, 터프하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들은 뮤직비디오에서 바이크를 타고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가디스는 곡 '이별 파티'로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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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