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이 배우 김응수에게 선물한 휴대폰의 값을 모두 치렀다고 해명했다.
김재중은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응수쌤. 기계값 100% 다 계산하고 드린 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김응수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토크쇼 ‘놀러와’에서 “내가 촬영장에서 2G폰으로 전화를 하니까 아들놈(김재중)이 불쌍하게 쳐다보더라. 그리고 나에게 스마트폰을 선물했다”고 자랑했다.
앞서 김재중은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에서 김응수의 아들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김응수는 후배 김재중의 마음 씀씀이에 대해 자랑을 했지만 김원희는 “요금 확인해봤느냐. 요금에 기계값이 나오는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응수는 김원희를 비롯한 유재석, 은지원 등이 휴대폰 요금에 기계값이 포하될 수도 있다는 말을 계속 하자 “공짜가 아닌 것이냐”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은 '닥터진' 종영 후 진행된 OSEN과의 인터뷰에서 김응수에게 스마트폰을 선물한 후 채팅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을 알려줬다고 말하는 등 두터운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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