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신세경과 한솥밥 먹는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10.23 09: 45

문근영, 신세경, 한혜진, 김아중, 지성, 유준상, 김주혁 등 국내 유명 배우들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연예 기획사 (주)나무엑터스가 추신수(클리블랜드 외야수)의 공식 매니지먼트사가 됐다.
(주)나무엑터스는 23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미디어앤파트너스와 함께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소속 추신수 선수의 공식 아시아 파트너사가 됐다. 추신수 외에도 류현진, 윤석민, 이학주 등 BORAS코퍼레이션 소속 선수들의 아시아 프로모션과 광고/마케팅 등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나무엑터스와 ㈜미디어앤파트너스는 오는 25일 입국 예정인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소속 추신수의 국내 활동 전체적인 매니지먼트를 공동으로 맡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와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추신수는 올 시즌 155경기에 출장, 타율 2할8푼3리 16홈런 67타점을 기록, 팀내 최고 타자로 활약했으며  MLB 선정 행크 아론상 후보에 오르는 등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감하고 국내에 오는 10월 25일 오전 5시 20분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또한 이날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 호텔에서 공식 입국관련 기자회견 및 롯데호텔 홍보대사 수여식을 개최해 첫 공식 스케줄을 시작할 예정이며, 오는 27일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 등 국내에서 뜻 깊은 일정들을 소화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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