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탄자니아 봉사 근황 공개 '얼굴도 마음도 예뻐'
OSEN 최유라 기자
발행 2012.10.23 10: 17

[OSEN=최유라 인턴기자] 배우 한혜진이 탄자니아 봉사활동 중인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한혜진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월드비전, KBS '희망로드'팀과 탄자니아 다녀왔어요"라며 봉사 활동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위의 사진 속 한혜진은 두 팔을 벌린 채 바람을 맞으며 킬리만자로의 경치를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이외에도 그는 "라이언킹에 나오는 동물들 다 만나고 왔어요", "킬리만자로에서 아이들 만나러 가는 길에 먼저 만나게 된 기린. 기린 만나기 정말 힘들대요. 전 이 날 6마리 봤어요" 등의 글과 함께 탄자니아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은 몇 장의 사진도 게재했다. 특히 우측 상단의 사진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만난 현지 아이와 함께 해맑게 미소짓는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

이에 평소 한혜진과 남다른 친분을 쌓아온 임슬옹은 "와 사진 멋있다! 모델, 배경 둘다 좋아서 그런가봐요"라는 반응을 보였고, 네티즌 역시 "자연스러운 모습도 아름다우십니다", "얼굴만 예쁜게 아니라 마음씨도 곱다", "바쁜 와중에 봉사까지 하다니 대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26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진구, 임슬옹 등과 함께 출연하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26년'은 오는 11월 2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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