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대구 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대구구장 옆)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SK 이만수 감독이 1~2차전 선발투수를 예고하고 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과 진갑용, 박석민 그리고 SK 와이번스 이만수 감독과 정근우, 송은범이 참석해 공식기자회견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한국시리즈에서 맞붙게 된 삼성과 SK는 2010년에는 SK가 4전 전승으로 우승을 거뒀고, 2011년에는 삼성이 4승 1패로 SK에 설욕했다..

한편 삼성과 SK의 한국시리즈는 1-2차전(24, 25일)은 대구서, 3-4차전(27, 28일)은 인천에서 열린다. 5차전(30일~) 이상 승부가 이어질 경우 장소를 잠실구장으로 옮겨 승부를 가리게 된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