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황금빛 콘셉트의 감성화보를 통해 고품격 여인의 향기를 뿜어냈다.
김성령은 23일 공개된 한 화보를 통해 모던하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여인의 품격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세월이 비껴간 여인의 향기를 발산했다.
최근 SBS 드라마 ‘추적자’에서 재벌총수의 맏딸인 서지수로 열연을 펼친 김성령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화보촬영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화보 속 김성령은 고전미와 세련미를 함께 표현하기 위해 40년대 에비타 콘셉트의 복고풍 헤어를 하고 레드와 골드의 조합으로 눈매와 입술에 생기를 부여해 입체감 있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김성령의 의상은 모던한 구조의 리빙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어 그녀만의 고혹적인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김성령은 이번 촬영을 마친 뒤 “마치 아르헨티나의 퍼스트 레이디가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 에비타의 기품 있는 내면을 표현하는데 스스로 포커스를 맞췄다. 화보촬영은 항상 나를 긴장하게 하고 돌아보게 하는 작업이어서 즐겁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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