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팬텀의 멤버 한해가 미스에스의 신곡 티저영상을 통해 수준급 연기력을 선보였다.
23일 브랜뉴뮤직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미스에스의 신곡 '안자고 뭐해' 티저 영상에는 지난 8월 데뷔곡 '버닝(BURNING)'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팬텁의 한해와 미스에스 멤버 오유미가 출연했다.
한해는 팬텀의 막내이자 남성 아이돌그룹 블락비의 원년 멤버로, 티저 영상을 통해 귀여운 바람둥이로 변신해 데뷔 후 첫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한해는 다른 여자에게 귓속말을 하며 작업을 걸던 중 갑자기 등장한 오유미에게 뺨을 맞고 당황해 하는 연기를 리얼하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스, 오유미 2인조 체제에서 젊고 감각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강민희를 영입해 재탄생한 미스에스는 지난달 싱글 '담배 좀 줄여'를 발매했다.
한편 미스에스는 오는 25일 새 미니앨범 '미스 어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안자고 뭐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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