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희 “신동엽, 이상형 고백 후 더 잘해줘”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0.23 18: 04

배우 오초희가 자신의 이상형 고백 후 신동엽이 더 잘해준다고 밝혔다.
오초희는 최근 OSEN과 인터뷰에서 “데뷔 전부터 신동엽 선배님이 저의 이상형이었다”며 “선배님은 실제로 뵙고 나니까 더 좋아졌다. 매우 열정적인 분이시다”고 칭찬했다.
그는 “다른 방송에서 선배님을 만났을 때 ‘네가 초희니’라며 알은 척을 해주셨다. 그 후에 tvN ‘SNL코리아’에서 뵙게 됐는데 점점 더 잘해주시는 것 같다. 잘 챙겨주신다”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오초희는 신동엽을 이상형으로서뿐 아니라 연예계 선배로서도 존경의 뜻을 보였다. 그는 “‘SNL코리아’가 토요일에 방송되는데 오전부터 생방송 시작할 때까지 1초도 쉬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밥 먹을 시간도 없이 후배들 가르쳐 주고. 재미없는 부분은 수정하려고 애쓰시는 모습을 보면서 배우는 게 진짜 많다”고 감탄했다.
한편 오초희는 지난 9월 정규 편성에 ‘SNL코리아’에 새롭게 합류했다. 현재 ‘SNL코리아’에는 신동엽 외에 김원해, 이상훈, 강유미, 안영미, 고경표, 김슬기, 정성호, 정명옥, 김민교, 박상우, 권혁수 등이 고정 크루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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