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웅이 ‘팁코주스’로 새롭게 사업가로 변신했다.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의 ‘9시 언저리뉴스’로 사랑을 받았던 장웅은 그 만의 노하우와 사업구상으로 음료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태국 방문 당시 우연한 기회로 팁코주스를 맛보게 된 장웅은 그 맛에 매료돼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음료를 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던 중 지난 9월 서울 노원에 위치한 공릉동에 1호점 오픈을 하면서 사업가로서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이 주스는 태국열대과일들을 원액 그대로 담아낸 것으로 태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장웅은 오픈 당시 직접 ‘시음회’를 진행하는 등 이제는 개그맨에서 사업가로서 새롭게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장웅은 “많은 분들이 도와주고 계신다. 그 마음을 다른 분들께도 돌려 드리고자 판매수익 일부 기부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장웅은 지난 9월 서울 노원구 공릉동 1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 한데에 이어 지난 22일 압구정동에 2호점을 오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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