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 도심 곳곳은 시크한 할로윈 파티 분위기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10.24 14: 07

할로윈은 이제 매년 10월 말 전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도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곳곳에서 다양한 파티가 벌어진다.
할로윈데이는 사실 알려진 것과는 달리 어린이를 위한 축제라고만 보기는 힘들다. 죽음의 신을 찬양하고 새해와 겨울을 맞는 풍습에서 유래한 할로윈 데이는 죽은 자의 영혼을 막고자 한 어른들을 위한 축제이기도 하다.
샴페인 브랜드 ‘뵈브 클리코’는 남들과 다르게 시크한 할로윈을 보낼 수 있는 ‘뵈브 클리코’ 옐로윈 파티를 주최한다. ‘옐로윈(Yelloween)’이란 '뵈브 클리코'의 할로윈 시즌 프로모션으로, 뵈브 클리코의 시그니처 컬러인 ‘옐로우’와 ‘할로윈’이 만나 시크한 할로윈을 보낼 수 있게 한다.

박쥐, 유령 일러스트로 장식된 옐로윈 스페셜 뵈브 클리코 옐로 레이블과 글라스로 마시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즐거움도 함께 할 수 있다.
할로윈 위크인 26일, 클럽 에덴, 가로수길 줄라이 포, 논현동 코담, 이태원 붐바 등 서울의 핫 플레이스에서 동시에 파티가 진행된다.
뮤지컬 쇼케이스를 겸한 색다르고 패셔너블한 할로윈 파티도 있다. 브로드 웨이 뮤지컬 ‘번 더 플로어 Burn The Floor’의 내한 공연(11월 7일~25일)을 앞두고 쇼케이스 파티가 30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서교동 aA 디자인 뮤지엄에서 열린다.
미국과 호주의 인기 댄스버라이어티쇼 ‘So You Think You Can Dance’의 우승자 로비 크메토니(Robbie Kmetoni)와 쟈넷 만라라(Janette Manrara) 등 세계 정상권 댄서들이 펼치는 퍼포먼스를 눈 앞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다.  
DJ로는 유럽에서 인정받은 한국계 일렉트로닉 뮤지션인 UZU(카세트 슈왈제네거)와 Abyss, First-Aid 등이 참여한다. 대림미술관 크리스마스 파티 등 아트 파티를 주도해 온 버거사운즈가 기획을 맡았다.
aA 디자인 뮤지엄과 아트 콜라보레이션의 아이콘 앱솔루트 보드카, 그리고 100여 개의 댄스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한 20명의 ‘Burn The Floor’팀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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뵈브 클리코, 코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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