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은 감독, '우리가 이겼습니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10.23 20: 55

'공격농구' 대결서 SK가 오리온스에 승리를 거두며 공동 1위에 올랐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23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경기서 박상오(15득점, 3리바운드, 2블록슛)과 김선형(12득점, 6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80-59로 승리했다. 또 SK는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21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김민수(16득점, 5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개막전 이후 4연승에 성공하며 4승1패로 전자랜드와 공동 1위에 올랐다.

오리온스는 최진수(15득점)만 제 몫을 했을뿐 전태풍(6득점, 5어시스트) 등이 부진하며 패배를 맛보고 말았다.
경기후 SK 문경은 감독이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과 악수를 하고 있다./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